애플워치 긴급 구조 요청 SOS 사용하기 - Apple Watch 3

해외 사례를 보면 애플워치를 사용하여 목숨을 건졌다는 뉴스가 종종올라 옵니다. 미국과 몇몇 나라에서는 LTE 버전을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통신법?상  유심 복제와 통신번호 중복이 안되기 때문에 사용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결국 한국에서 출시된 Series 3는 와이파이 버전으로 만 출시되었습니다.(LTE 버전도 계통된다는 말이 있기는 합니다만.. 글쎄요??) 그래도 동일 네트워크에 있는 경우라면 거리가 멀고 장애물이 있더라도 연결성이 좋아 전화 연결이 가능하고, 블루투스로 연결 되더라도 반경 10m 안에(장애물이 없을 경우)만 있다면 전화 연결이 가능합니다.


 

 긴급 구조 요청 설정하기

"긴급 구조 요청"을 사용하기 위해 설정 부터 해보겠습니다. 기본 설정이 활성화되어 있든 비활성화 되어 있든 "긴급 구조 요청"은 사용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약간의 차이점이 있는데요, 자세하게 알아 보겠습니다.


아이폰에서 "Watch" 아이콘을 탭합니다. "나의 시계"에서 "일반 >> 긴급 구조 요청 >> 눌러서 자동 통화"의 상태를 확인 합니다. 이제 애플워치의 사이드 버튼을 길게 눌러봅니다. 설정에 따라서 어떤 차이점이 있는 직접 확인 후 나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활성화를 해 놓는 것이 가장 유리한 것 같습니다. 왜냐면, 경고음을 재생 할 수도있고 경고음 없이 긴급 구조 요청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활성화의 경우 : 사이드 버튼을 길게 누르고있으면 약 3초 후에 경고음이 약 1초에 한번씩 3번 울려 주변에 위험을 알리고 경고하는 효과를 냅니다. 그뒤에 "경찰", "화재,긴급,구급차", "해안 경비대"로 전화를 연결 할 수있도록 도와 줍니다. 참고로 경고음의 경우 무음 모드에서도 소리를 내기 때문에 경고음없이 긴급 구조 요청을 해야 할 경우는 사이드 바를 약 3초간 누른 후 요청 슬라이더를 사용하여 긴급 구조 요청을 하면 됩니다.


비활성화의 경우 : 사이드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활성화의 경우와 다르게 즉시 "경찰", "화재,긴급,구급차", "해안 경비대"로 전화를 연결 할 수있도록 도와 줍니다. 이때는 아무리 길게 눌러도 경고음이 재생되지 않습니다.

눌러서 자동 통화가 활성화되어 있는 경우는 아래 동영상과 같이 경고음 후 전화를 연결 할 수있도록 도와 줍니다.


 

 마치며..

애플워치를 사용하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기능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위 내용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사이드 버튼을 길게 누르면 긴급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간단한 기능이지만 안전을 위해 꼭 숙지해 놓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2018/02/10 - 애플워치로 아이맥 맥북 프로 잠금해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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