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맥 에어 드롭(AirDrop) 사용 방법

애플 디바이스(iMac,Macbook,Mac Min, iPhone, iPad...)간에 자료를 빠르고 간단하게 공유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에어 드롭(AirDrop)'이라는 기능입니다. 이전 iOS 9 버전과 OS X 엘카피탄 간에는 에어 드롭(AirDrop)이 정상적으로 작동이 안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새로운 iOS 10과 macOS 시에라와는 궁합이 잘 맞는지 오류없이 잘 작동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에어 드롭(AirDrop)은 사진, 동영상, 웹페이지, 연락처, 메모장, iCloud 자료, iOS 앱, 에어 드롭을 지원하는 앱등에서 손쉽게 자료를 전송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곳에서 에어 드롭(AirDrop)을 사용 할 수 있으니 정말 활용도가 높은 기능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활용도 높고 편리한 에어 드롭(AirDrop)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에어 드롭(AirDrop) 사용해 보기

상황1 : iOS 기기(iPad, iPhone, iPod touch)간에 자료 전송(iPhone -> iPad로 자료 전송)

➊ 에어 드롭(AirDrop) 설정 및 자료 공유하기

1. 에어 드롭(AirDrop)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iOS기기에서 몇가지 조건을 확인 해봐야 합니다. 이 조건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모두 동일해야 합니다.

첫번째, 와이파이(WiFi)가 연결되지 않아도 켜져있어야 합니다.

두번째, 블루투스가 켜져있어야 합니다.

세번째, '제어센터'에서 AirDrop을 활성화 해야 합니다. (연락처만 또는 모두를 선택)

* 개인용 핫스팟이 켜져있는 경우는 핫스팟을 끕니다.

만약 와이파이와 블루투스가 꺼져있는 경우 아래와 같이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켜야 된다는 메시지가 뜹니다. 이럴때는 붉은색으로 표시한 부분을 탭하게되면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기능을 자동으로 켜줍니다. 🔻

위 세가지 기능이 꺼져있거나 비활성 상태라면 에어 드롭(AirDrop)을 사용 할 수 없습니다. 아래와 같이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기능을 켜고 AirDrop : 수신끔 부분을 선택하면 3가지 선택메뉴가 뜨는데 여기서 '연락처만' 의 경우는 연락처에 있는 사람에게만 자료를 전송 할 수있고, '모두'의 경우는 에어 드롭(AirDrop)이 켜져있는 모든 애플 디바이스에 자료를 전송 할 수 있는 옵션입니다. 만약 '연락처만'을 선택한 경우 양쪽이 서로의 연락처가 저장되어 있어야 합니다. 저는 그냥 '모두'를 선택하도록 하겠습니다. 🔻

2. 자료를 전송 받을 iOS기기에도 위와 동일하게 제어센터에서 설정을 해주시면 됩니다. 아래와 같이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동일하게 설정하였습니다. 🔻

3. 자료를 보낼 기기와 자료를 받을 기기의 설정이 완료 되었습니다. 이제 아이폰으로 돌아와서 자료를 전송해 보겠습니다. 음... 먼저 사진을 전송해 보겠습니다. 사진앱에서 아이패드로 전송 할 사진을 ➊'선택'으로 ➋전송 할 사진을 선택한 다음 ➌ 공유를 탭합니다. 그럼 ➍과 같이 에어 드롭(AirDrop)이 켜져있는 사용자의 이름 또는 기기의 이름이 뜹니다. 저는 아이패드를 선택하여 사진을 전송하겠습니다. xxxxx iPad를 탭합니다. 🔻

➋ 에어 드롭(AirDrop)으로 자료 받기

1. 이제는 에어 드롭(AirDrop)에서 전달하는 자료를 받아 보겠습니다. 아이패드에서 사진을 전송 받을 상황이므로 아이패드로 한번가보겠습니다. 아이폰에서 사진을 전달하게 되면 아래와 같이' xxxxx님이 3장이 사진을 공유하려고 합니다.'라고 에어 드롭(AirDrop) 창이 뜹니다. 사진을 받기위해 수락을 탭합니다. 작은용량이기 때문에 순식간에 사진이 전송되고 우측 캡처와 같이 '사진'앱에서 전송받은 사진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여기까지 iOS기기간에 에어 드롭(AirDrop)을 이용하여 사진을 전송하는 방법을 알아 보았습니다. 사용방법이 워낙 간단하고 쉽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사용 할 수있습니다. 

➌ 추가 예 - 에어 드롭(AirDrop)을 이용한 웹페이지 공유

추가로 웹페이지를 공유하는 방법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아 보겠습니다. 아래와 좌측 캡처와 같이 사파리에서도 하단 가운데에 '공유' 아이콘이 있는데요, 여기를 탭하게되면 사진을 공유했던 화면과 동일하게 에어 드롭(AirDrop)이 켜져있는 사용자의 이름 또는 기기의 이름이 뜹니다. 전달하고자하는 기기를 탭합니다. 저는 iPad를 탭해보겠습니다. 우측 캡처화면인 아이패드를 보시면 사진 공유와 동일하게 에어 드롭(AirDrop) 창이 뜹니다. 수락을 클릭하시면 해당 웹페이가 사파리로 바로 열리기 됩니다. 정말 간단하고 편리하지요. 🔻

상황2 : iOS 기기(iPad, iPhone, iPod touch)에서 iMac, Mac Pro, Mac Min로 자료 전송

1. 이번에는 맥 데스크탑으로 에어 드롭(AirDrop)을 이용하여 자료를 전송해 보겠습니다. iOS 기기에서 설정은 위 '상황1'에서와 동일하므로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맥 데스크탑에서 설정을 해야하는데, 설정 조건은 동일합니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가 켜져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맥 데스크탑에서도 에어 드롭(AirDrop)을 활서와 시켜야 합니다. 아래를 참조 바랍니다. ' Finder >> AirDrop >> 상대가 나를 발견하도록 허용'에서 iOS기기와 동일하게 '모두'를 선택합니다. 🔻

2. 아이폰에서 사진을 맥 데스크탑으로 전송해 보겠습니다. 전송방법의 '상황1'과 동일하므로 생략하고, 맥에서는 어떻게 전달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아래 캡처는 Finder >> AirDrop이 켜져있을 경우입니다. 여기서 수락을 클릭하거나 사진이기 때문에 사진 앱에서 열기를 선택하시면 사진을 전송받습니다. 전송받은 사진은 다운로드 폴더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2-1. 그런데 늘 에어 드롭(AirDrop) 창을 띄워놓지는 않습니다. 이런경우는 아래와 같이 우측 상단에 알림 창이 뜨게됩니다. 수락을 클릭하면 사진이므로 사진 앱에서 열기 또는 수락을 선택하여 전송 받을 수 있습니다. 전송받은 사진은 다운로드 폴더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상황3 : iMac, Mac Pro, Mac Min에서 iOS 기기(iPad, iPhone, iPod touch)로 자료 전송

1. 반대로 맥 데스크탑에서 아이폰으로 사진이나 파일을 전달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Finder에서는 아래와 같이 파일을 선택하고 팝업 메뉴에서 '공유 >> AirDrop'을 선택합니다. 🔻

2. 아래와 같이 에어 드롭(AirDrop) 창이 뜨면서 에어 드롭(AirDrop)이 켜져있는 사용자의 이름 또는 기기의 이름이 뜹니다. 전송 받을 기기를 선택합니다. 🔻

3. 아래와 같이 iOS 기기에서 에어 드롭(AirDrop) 창이 뜨면서 해당파일을 받을지 물어봅니다. 수락을 탭하면 사진앱이 자동으로 열리면서 받은 파일을 확인 할 수있습니다. 🔻 

이상 에어 드롭(AirDrop) 사용 방법에대하여 알아 보았습니다. 보통 '공유' 버튼이 있는 곳은 에어 드롭(AirDrop)이 가능한 곳입니다. 이점을 참조한다면 어렵지 않게 에어 드롭(AirDrop)을 iOS 및 맥 데스크탑에서 활용 할 수있을 것 같습니다. 

사용상 추가적인 내용이 더 있다고 판단된다면 내용을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못된 부분이 추가 질문사항은 댓글 또는 메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